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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련 시의원 “신림선 경전철공사, 개나리아파트 안전대책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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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련 시의원 “신림선 경전철공사, 개나리아파트 안전대책 절실”
  • 장효남 기자
  • 승인 2017.04.19 2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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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선 경전철 공사에 다른 동작구 대방동 개나리아파트 안전대책을 촉구하는 김혜련 의원.<사진=김헤련 의원실>

[KNS뉴스통신=장효남 기자]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제2선거구)이 18일 제27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림선 경전철 지하 통과로 인한 개나리아파트 일대 주민의 안전에 대한 서울시의 안전불감증'을 지적하면서 “안전정밀진단 등 안전대책을 세워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1998년에 준공해 20년이 된 대방동 개나리아파트의 지하로 신림선 경전철이 통과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을뿐더러 많은 주민이 타 지역 이주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김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하여 “주민들이 너무 불안해하고 있는데 어떠한 안전대책과 주민의 의견도 수용하지 않고 주민들의 희생만 강요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주민 안전을 위하여 정밀안전진단 시행과 소음·진동으로 인한 대책, 필로티 구조 아파트에 알맞은 안전대책을 세워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주민들이 요구하는 노선변경에 대한 대책, 지상권에 대한 보상도 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법 안에서 충분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효남 기자 argu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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