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효남 기자] 서울시의회 자유한국당 남재경 의원(종로1)이 18일 273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돈의문 뉴타운內 (가칭)종로초등학교 신설을 촉구했다.
2019년까지 용산으로 이전하게 되는 현 서울시교육청부지에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을 신축하자는 것이다.
돈의문 뉴타운에는 약 2300여 세대에 1만여 명의 주민이 입주를 앞두고 있지만 단지 내 초등학교와 유치원 등 교육시설이 전무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입주(예정)민들의 우려와 민원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다.
이와 관련,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학교신설 및 통학안전을 위한 TF팀 구성을 약속 했고, 주민들은 안전한 통학권 보장 문제를 적극 요구하고 나아가 학교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효남 기자 argu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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