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최윤희 기자] 고양시 통합일자리센터는 20일 일산동구 장항동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5층 채용행사장에서 ‘고양시통합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양고용센터,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기업애로상담지원센터 등 지난해 말 출범한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입주 일자리기관들이 함께 참여해 진행한다.
구인·구직 발굴, 홍보 등 업무협업을 통해 각 기관의 다양한 서비스 통합 제공 및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위한 채용행사다.
이날 통합일자리박람회에는 일자리기관들이 협업을 통해 발굴한 구인기업 ㈜현대자동차 고양서비스센터, (주)보나비, (주)디엔비 등 13개 강소기업이 참여해 94명을 채용하기 위한 면접을 진행한다. 모집직종은 사무직, 물류, 생산관리직, 기술직, 생산직 및 서비스직 등 다양하다.
고양시 일자리창출과장은 "올해는 경기북부테크노밸리, 청년스마트타운, 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이케아(IKEA)・신세계복합쇼핑몰 개소 등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프로젝트와 연계한 일자리창출에 전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재 기자 sushi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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