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역세권에 중학교 신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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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역세권에 중학교 신설된다
  • 서혜정 기자
  • 승인 2017.04.1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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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서혜정 기자]  광명 역세권 중학교 신설이 확정됐다.

국민의당 이언주의원(광명을, 기획재정위원회)은 지난 18일 열린 2017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 심사에서 역세권 중학교 신설안 최종 통과가 확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광명역세권지구 총 1만968세대 입주가 완료되면, 예상 학생 수는 2017년 310명, 2018년 205명, 2019년 133명, 2020년 232명 등 매년 지속적으로 늘어 배치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게 된다. 이를 소하중학교 등으로 분산배치 시 교육여건 악화 및 원거리 통학이 예상돼 2019년 27학급 규모의 중학교의 설립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6년 4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 심의에서 탈락하자, 이 의원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에서 문제점으로 드러난 사항에 대해 자료를 보완하고 주민대표, 시의원, 교육부‧교육청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중학교 신설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 의원은 “그동안 역세권 중학교 신설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해 왔는데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숙원사업과 지역현안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혜정 기자 alfim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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