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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보청기 안산센터, 불우난청인 청력보전사업 봉사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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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보청기 안산센터, 불우난청인 청력보전사업 봉사에 앞장
  • 곽홍희 기자
  • 승인 2017.04.19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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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맑은 소리 선물할 수 있는 보청기 이벤트 행사 실시

[KNS뉴스통신=곽홍희 기자] 노인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인 것이 노인성 난청과 이명이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은 서서히 진행이 되어 단순히 나이가 들어 나타나는 증상이려니 하고 가벼이 여기는 경우가 많다.

청력손상을 방치하면 75세 이상의 경우 인지능력이 30~40%도 빠르게 손실되고 50세 이상의 경우 불안감, 망상증, 우울증 등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정확한 진단 후 보청기와 같은 방법으로 쉽게 해결 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진단이 필요하다.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안산보청기 금강보청기 안산센터는 소리로 사랑을 실천하는 청각학 석사전문가 그룹으로써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청능 재활 책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곳이다.

안산보청기 금강보청기 안산센터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날 선물로 보청기를 구매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특별이벤트로 5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노년의 삶이 길어지면서 보청기로 맑은 소리를 선물하려는 사람들의 증가로 수원, 오산, 군포, 광명, 화성, 시흥, 군포, 산본 등지에서 보청기 잘하는 곳으로 추천 받아 전화 문의가 많다고 한다.

보청기는 형태와 크기 그리고 기능에 따라 다양한 제품이 있다. 초소형 고막형보청기, 고막형보청기와 같이 외관상 눈에 띄지 않는 보청기부터 외이도형, 개방형, 귀걸이형 보청기까지 본인의 청력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보청기 전문가와 상담 후에 선택을 할 수 있다.

금강보청기 안산센터에서는 2016년에 청력장애가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보청기 후원에 이어 올해는 생활이 어려워 보청기 구입이 어려운 난청인들을 위하여 안산시와 안산시자원봉사센터 2곳과 청각기능보존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연간 20대 보청기 지원을 약속하여 불우난청인의 청력보전사업에 봉사하며 앞장서고 있다.

관계자는 이러한 작은 나눔으로 난청인들이 사회생활이 가능해지고 직업을 갖게 되어 가정 형펀도 나아지고 지역사회가 밝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곽홍희 기자 bin09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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