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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4·19 민주묘지 참배…상도동계 김덕룡 이사장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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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4·19 민주묘지 참배…상도동계 김덕룡 이사장 회동
  • 강윤희 기자
  • 승인 2017.04.19 08: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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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2차 TV토론회 준비 몰두
사진=더불어민주당

[KNS뉴스통신=강윤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사흘째인 오늘(19일) 4·19혁명 제57주년을 맞아 국립 4·19 민주묘지를 참배한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강북구의 4·19 민주묘지를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4·19혁명의 역사적 의의를 강조할 예정이다.

문 후보는 이어 여의도 당사에서 ‘내 삶을 바꾸는 정권교체’ 12번째 정책 시리즈로 건강, 재취업 등의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5~60대들을 위한 ‘브라보 5060 신중년’ 공약을 발표한다.

오후에는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상도동계 인사인 김덕룡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을 만나 국민통합을 위한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문 후보는 이후 이날 오후 10시부터 예정돼있는 2차 TV토론회 준비에 나선다.

KBS가 주최하는 이날 토론회는 원고 없는 스탠딩 방식으로 진행됨에 따라 더욱 꼼꼼한 준비가 요구되는 만큼 문 후보는 오후 일정을 비우고 온전히 토론 준비에 몰두할 것으로 알려졌다.

강윤희 기자 kangyun1107@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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