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세키스이화학(積水化学)회사 개발 성공
[KNS뉴스통신(나고야)=김대현 기자] 햇빛이 닿지 않는 실내에서도 발전할 수 있는 태양 전지를 일본 세키스이(積水) 화학공업회사가 개발했다.
발전량은 많지 않지만 필름장이 얇고 가벼운 만큼 구부리거나 테이프에 가공해서 붙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17년도부터 판매해 2025년에는 매출액 100억엔 규모를 목표로 하고 있다.
슈퍼마켓 매장과 대형 역(駅) 대합실 등의 조명 빛에서도 발전할 수 있다.
점포나 사무실, 역(駅) 구내 등에서 사용이 가능해 온도 센서나 사람 감지 센서, 전자 간판 등의 전력 공급을 예상하고 있다.
유리 기판에서 만드는 기존의 태양 전지와 달리 빛을 전기로 바꾸는 반도체 막을 필름 위에 얹는 생산 기술을 개발해 대규모 설비가 없어도 싸게 만들 수 있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김대현기자 367858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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