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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북한문제에 대해 미국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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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북한문제에 대해 미국 경고
  • AFPBBNews=KNS뉴스통신
  • 승인 2017.04.1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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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게이 라브로프(Sergei Lavrov) 러시아 외무장관 © AFPBBNews

[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모스크바=AFP) 미 국무부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평양과의 "전략적 인내"의 시대는 끝났다고 발언한 후  러시아 정부는 월요일, 북한에 대한 일방적인 공격을 경고하고 나섰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 장관은 모스크바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이는 매우 위험한 길"이라고 말했다.

그는 유엔 결의안을 위반한 북한의 무분별한 핵 미사일 발동은 받아 들일 수 없지만 그렇다고해서 국제법을 깨뜨릴 수있는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나는 최근에 시리아에서 본 것과 같은 일방적인 행동이 없을 것을 희망한다."

펜스 부통령은 북한의 미사일과 핵무기 개발 계획을 억제하기 위해 "모든 선택이 가능하다"고 선언하면서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의 결단을 시험하지 말 것을 경고했다.

펜스 부통령은 북미 관계에서 미국의 "전략적 인내"의 시대는 20년이 지난 지금 끝났다고 전했다.

"지난 2 주 동안 세계는 시리아와 아프가니스탄에서 취한 조치에 대해 새로운 대통령의 힘과 의지를 목격했다"고 펜스는 말했다.

"북한은 자신의 결단이나 미국 군대의 힘을 시험하지 않기 위해 잘 할 것이다"고 펜스 부통령은 덧붙였다.

©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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