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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인천교통주권’ 실현 앞장…장애인의 날에 ‘장애인콜택시’ 무료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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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인천교통주권’ 실현 앞장…장애인의 날에 ‘장애인콜택시’ 무료운행
  • 최도범 기자
  • 승인 2017.04.18 1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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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 수행에 총력
사진=인천교통공사

[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인천교통주권’ 선도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책임을 다하고 교통약자의 편의도모를 위해 앞장선다.

그 일환으로 인천교통공사는 오는 20일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콜택시(특장차, 바우처택시)」 무료운행을 실시한다.

1․2급 장애인, 3급 뇌병변・하지지체 장애인, 65세 이상 휠체어 이용 교통약자와 이를 동반하는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오는 20일 하루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교통공사는 “시민의 발이 되는 교통공사 본연의 설립 목적”에 충실해 나갈 의지를 대내외에 보일 계획이다.

특히, 인천교통공사는 이러한 일회성 상징적 행사 외에도 행사 운수종사원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친절서비스 교육실시를 통한 서비스 개선과 교통약자를 위한 편의제공, 재가 장애인 나들이봉사활동 지원 등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인천교통공사는 휠체어전용 특장차 140대와 비휠체어용 바우처택시(개인택시+법인택시) 120대를 장애인콜택시로 운영하고 있으며, 운행지역은 강화도를 포함해 인천시 전지역과 인접지역인 서울시 강서구, 경기도 김포시, 부천시, 시흥시 등으로 운행하고 있다. 다만, 바우처택시는 인접지역 제외이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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