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예천군보건소에서는 지난 17일부터 지역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새싹 프로젝트를 오는 5월 30일까지 추진한다.
‘건강새싹 프로젝트’는 올바른 영양밥상 교육, 나만의 건강밥상 차리기 체험, 흡연예방 및 구강교육을 실시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바른 건강 생활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3회 차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풍양군립어린이에서 건강새싹 프로젝트 첫 프로그램이 진행 됐으며 앞으로 지역내 25개소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 8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건강새싹 프로젝트는 1회 차에는 구강, 영양, 금연 프로그램으로 2회 차에는 구강관리 교육에 대한 인형극 공연을 진행하고 3회 차에는 흡연예방 교육에 대한 인형극 공연을 진행해 아이들이 흥미와 재미를 더한 내용으로 준비해 건강에 대한 올바른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 할 계획이다.
또한, 영양교육은 신체의 균형성장을 위해 음식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올바른 식습관으로 건강한 성장을 돕고 구강교육은 어린이들이 올바른 칫솔질에 대해 배우고 실천하도록 하며 흡연예방을 주제로 하는 동화 시청으로 담배의 유해성을 쉽게 알려 건강에 대한 올바른 생각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든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새싹 프로젝트 교육으로 어린이들이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 형성으로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가정에서도 부모님들이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해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