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형․우형찬․성중기 시의원, 공동성명 발표
[KNS뉴스통신=장효남 기자]서울시의회 박진형(더불어민주당, 강북3)․우형찬(더불어민주당, 양천3), 성중기(바른정당, 강남1) 의원이 오늘(18일) “시민 안전 우선이라는 진정성을 원만한 합의 및 통합 참여를 통해 보여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서울교통공사 설립준비위위원으로 참여한 이들은 성명에서 “해결해야 할 사안이 산적해 있는 상황에서 노․사․정 협의 및 합의된 사안에 대해 노조 일부에서 다른 주장을 하거나 반대하는 등 불협화음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서울지하철 노조 일부의 행위가 전체 노조의 모습으로 비춰지기를 바라지 않으며, 더더군다나 서울교통공사 추진 과정의 내부적 마찰 논란의 중심에 노조가 서지 않기를 바란다”며 강조했다.
의원들은 “서울지하철 노조는 그간 보여주었던 ‘시민 안전 우선’이라는 진정성을 원만한 합의 및 통합 참여를 통해 보여주길 바란다”며 노조의 진정성을 촉구했다.
장효남 기자 argu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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