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가드 울트라S로 '법인 업무용차량 관리 쉽게'...LTE차량통합관제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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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가드 울트라S로 '법인 업무용차량 관리 쉽게'...LTE차량통합관제시스템 구축
  • 이률복 기자
  • 승인 2017.04.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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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률복 기자] 영업용 법인 차량를 개인의 용도로 사용하며 세금 혜택을 누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2015년 12월 세법개정시 개인, 법인 차량 관련비용의 과세합리화 방안이 제정됐다. 영업용 법인차량이 차량비용을 공제받기 위해서는 운행일지를 기록해야 하는데 운행일지를 기록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몰라 곤란을 겪고 있다.

유무선 GPS 위치추적기 단말기 제조업체인 ㈜아이오티플렉스는 차량용 위치추적기 포가드 울트라S를 이용해 현재 위치, 이동경로 로드뷰 등 운행일지를 쉽게 PC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쉽게 알 수 있다. 또 과거 운행데이터를 3개월 동안 보관하며 운행일지 전산화를 통해 엑셀파일로 저장 가능해 영업용 법인차량의 업무 처리를 원활하게 돕고 있다.

영업사원들의 법인차량 유류비 절감 목적으로 사용하기도 하며 렌터카, 선박, 화물운송업체, 통학차량, 레저‧오토바이, 관광버스, 구급차량 등 차량 내부에 장착돼 영업용 법인차량 관리를 쉽게 할 수 있어 업무 능력 향상과 도난방지를 기대 할 수 있다.

운행일지 (사진 제공=아이오티플렉스)

포가드 울트라S는 시중에 나와 있는 2G, 3G 단말기와는 달리 LTE(4G)를 최초로 도입시켜 위치관제의 정확도를 높이고 위치전송 속도를 높였다. 또 수신율을 높이기 위해 안테나 방향을 조절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을 고려해 국내 최초 무지향성 안테나 방식을 채용함으로써 위치추적기를 어느 방향에 놓아도 GPS수신이 원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영업용 법인차량 위치추적기 중 가장 작은 초소형 위치추적기로 가로8cm, 세로 6cm의 카드크기 정도로 제작됐으며, 플리머 배터리보다 효율성이 좋은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했다. 10500mA의 국내최대 용량 배터리의 소모시간은 하루 1시간 사용 시 65일, 30분 운행 시 100일간 사용할 수 있다.

가장 주된 기능 중 한 가지는 첨단 센서를 도입해 자동차의 운행이 없을 시 자동으로 대기모드로 전환이 되며, 대기모드 시 시간당 3mA가 소모되는 타 제품과 달리 포가드 울트라S는 1mA 전력만 소비해 배터리의 효율성을 높여 최장기간 사용이 가능하다.

포가드 울트라S 제품. 사진=양보현 기자

실시간으로 배터리 용량 확인이 가능하며 잔량이 25%가 되면 메시지 또는 애플리케이션 Push 서비스로 저전압 알림 메시지가 통보되는 편리함을 제공한다. 자석을 이용해 차량 내·외부에 손쉽게 탈부착이 가능하나, 돌발 상황에는 쉽게 떨어지지 않도록 양극성 네오디뮴 자석을 탑재했다.

아이오티플렉스 박문수 대표는 “포가드 울트라S는 사용범위에 따라 유선형, 무선형으로 나뉘는데 유선형은 기업영업차량, 택시‧렌터카, 선박, 화물운송업체, 통학차량, 레저‧오토바이, 관광버스, 일반차량, 열기구‧항공운송 등 차량 내부에 장착돼 손쉽게 차량관리를 할 수 있어 업무 능력과 도난 방지, 유류비 절감을 기대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무선형 제품은 개인 고객에 초첨을 맞춰 어린 자녀 미아방지, 치매노인 실종 예방, 개인 재산도난 방지, 애완동물 보호 관리, 레저 조난 시 구조 등 편리함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률복 기자 startofdre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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