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 ‘한승갤러리’, 문화복합타운 랜드마크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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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한승갤러리’, 문화복합타운 랜드마크로 부상
  • 김규현 기자
  • 승인 2017.04.1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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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방합동청사 건립 확정과 함께 주민문화시설로 각광
오는 7월 완공예정인 '한승갤러리' 건물 조감도.<자료제공=한승홀딩스>

[KNS뉴스통신=김규현 기자] 내포신도시에 2019년 정부지방합동청사가 준공될 예정인 가운데, 오는 7월 첫 영화관을 갖추고 문을 여는 복합문화타운이 내포신도시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다.

한승홀딩스(대표이사 한승경)는 최근 충청남도가 내포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과 기반조성을 위해 정부 지방합동청사 건립계획을 최종 확정한 것과 때를 맞춰 공사를 진행중인 ‘한승갤러리’ 건물을 일반건물과 차별화된 최첨단 시설 및 시민들의 윤택한 여가활동에 부합하는 복합문화타운으로 건립하겠다고 17일 밝혔다.  

한승홀딩스는 현재 충남 홍성군 홍북면 신경리 555 중심상업용지에 지하 3층 지상 7층 연면적 1만5704.67㎡의 매머드 멀티문화타운 ‘한승갤러리’ 건립공사를 진행중이며 8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오는 7월 완공될 ‘한승갤러리’는 6층과 7층에 5개관 700석의 메가박스 영화관이 들어서고, 이 영화관을 찾으면 건물 안에서 문화생활과 관련한 모든 것을 즐기고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컬쳐라이프 타운’ 으로 구성된다.

한승갤러리 6~7층에 들어설 메가박스 영화관 투시도.<자료제공=한승홀딩스>

건물은 영화관 외에 1층부터 5층까지는 국내 최고 패선브랜드와 메디컬, 금융, 푸드, 퓨전 전문음식타운 등 전문 MD진행으로 품격있는 쇼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유일한 복합문화타운으로 조성한다는 것이 한승홀딩스의 설명이다.

더욱이 신도시 메인스트리트 코너부지로 충남도청·교육청· 경찰청 인접지역에 건립되고 있는 한승갤러리 인근에 새로 들어설 ‘내포신도시 정부지방합동청사’에는 충남도 선거관리위원회, 충청지방통계청 홍성사무소, 홍성군 선거관리위원회, 대전보호관찰소 홍성지소 등 4개 기관과 정부지방합동청사관리소 등이 입주할 예정으로 있어  ‘한승갤러리’는 유일한 복합문화타운으로서의 기능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현재 내포신도시는 조성 5년차를 맞아 65개 기관·단체 및 학교 7곳, 의료시설 17곳, 교육시설 34곳, 체육시설 28곳이 입주를 마무리했고, 도민 편익시설인 건강시설 7곳, 생활시설 50곳, 유흥시설 6곳, 요식시설 153곳이 입주해 성업 중에 있다.
 
이밖에 현재 골프장 1곳(9홀)과 수영장을 포함한 다목적체육관 1곳이 조성중인 가운데 2020년 건립예정이고,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위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충남 최고의 충남도립도서관도 오는 12월 문을 열 예정이다.

한승경 한승홀딩스 회장은 “오는 2019년에 정부지방합동청사까지 들어선다면 내포신도시는 그야말로 명실상부한 서해안의 중심지로 부상할 것”이라며 “이런 가운데 오는 7월 건립될 한승갤러리는 일반건물과 달리 신도시에 걸맞는 복합문화타운으로서 그 기능을 다하는 랜드마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규현 기자 kdkim@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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