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최근 인터넷가입 상품이 많아지면서 소비자들은 자신에게 잘 맞는 상품이 어떤건지 고민이 더 커져갔다. 소비자들은 인터넷가입시 현금 사은품 많이 주는 곳을 검색해 사은품만 따지며 업체를 찾다가 업체 확인을 잘 하지 않아 과장광고로 인해 인터넷가입 사기 피해를 입기도 한다.
한 피해사례로 평택에 사는 남모씨는 인터넷가입을 알아보던 중 지인이 인터넷을 가입했더니 현금을 주었다는 말을 듣고 이 곳 저 곳 알아보다 인터넷가입 사은품 많이 주는 곳이라는 광고업체가 있어 잘 따져보지도 않고 인터넷가입을 신청하게 됐다.
남모씨의 지인은 자신보다 사은품을 많이 받은 남씨를 보고 “사은품이 너무 많지 않은지 의심해봐야 하지 않겠냐”고 하였지만 남씨는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개통을 하고 사은품을 받아야할 남씨는 아무리 기다려도 사은품은 지급받지 못했다. 남씨가 가입센터에 연락을 해봤지만 그 이후 연락은 되지 않았다.
이처럼 현금 사은품으로 소비자를 현혹시켜 과장광고로 소비자들을 유치시킨 뒤 사은품은 주지 않고 잠적해버리는 사기업체들이 생겨나고 있다.
공식 인터넷가입 비교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더바른통신 관계자는 “지나친 사은품을 제공한다는 업체는 불법 요소가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며 “상품권과 업체 현금 사은품을 합해 최대 35만원을 넘지 않는 단통법을 준수하는 업체인지 확인한 후 홈페이지 활성화를 꼼꼼하게 살펴보고 업체를 결정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더바른통신은 고객들에게 맞춤형 상담을 해주고 있다며 비교사이트 상담전문가에게 충분한 상담을 받은후 가입신청을 해도 늦지 않다며 고객들에게 사은품으로 현혹시키는 업체가 아닌 고객들에게 알맞은 상품을 추천하는 안전한 인터넷가입 비교사이트를 활용해 고객들이 더 이상 피해입지 않고 자신과 맞는 인터넷과 사은품까지 챙기는게 현명하다고 덧붙였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