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보고타=AFP) 콜롬비아의 마을 산페드로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수류탄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해 최소 36명이 부상을 당했다.
부상자 중 2명은 바예델카우카 주에 위치한 산페드로의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지역 경찰 당국은 지난 토요일 발생한 수류탄 테러는 해당 나이트클럽의 소유주들을 겨냥한 것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으나, 그들이 이와 관련해 위협을 받았는지 여부는 알려진 바 없다.
경찰은 또한 그 지역에서 전쟁 중인 마약밀매단 사이의 경쟁심을 발단으로 이번 수류탄 테러가 일어난 것인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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