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인천 강화경찰서는 오늘(17일) 제19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됨에 따라 선거 경비상황실 현판식을 열고 개소식을 가졌다.
선거 경비상황실은 공명정대한 선거 치안을 확립하기 위해 선거 개시일인 오늘부터 다음달(5월) 9일까지 24시간 선거경비 비상 즉응체제를 유지하고, 이 기간 중 경찰은 투표용지 보관소, 투표소, 개표소에 대한 관할 파출소 연계 순찰 및 타격대 출동 태세 확립은 물론 유관기관과 합동 방범 안전점검 등을 실시해야 한다.
안정균 강화경찰서장은 “선거 운동 기간 중 지원 유세를 위해 지역을 방문하는 주요 인사들에 대해서는 신변보호 전담팀을 운영, 투·개표소에 대한 치안활동으로 변수 없는 선거치안 확보와 평온한 분위기 속에서 공명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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