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인천 서부경찰서는 오늘(17일) 제19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기간에 돌입함에 따라 경비작전계 사무실 내에 선거경비상황실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선거운동 개시일인 오늘부터 개표 종료시까지 선거경비상황실을 24시간 운영, 대선 후보자 신변보호, 선거질서유지, 투·개표소 경비 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고, 아울러, 단계별 비상근무 통해 즉응태세를 확립하고, 선거 당일에는 갑호비상을 발령해 유사시 가용경력을 총동원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출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은수 서부경찰서장은 “선거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아 후보자간 경쟁이 과열 양상으로 흐를 수 있는 만큼 선관위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빈틈없는 선거경비 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강조해서 말했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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