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서정민 기자]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 제주지사(지사장 최호정)는 봄철을 맞아 동절기에 쌓인 해양쓰레기를 일체 수거함으로써 쾌적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11일 제주시 이호테우해변 일원에서 봄맞이 해안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해양수산관리단, 제주특별자치도, (사)제주도바다환경보전협의회 등 제주도내 관공서 및 민간단체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동절기 동안 해안가에 쌓은 폐스티로폼, 생활쓰레기 등 해양쓰레기 3톤을 수거했다.
제주지사는 앞으로도 쾌적한 해양환경 조성과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하여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해양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서정민 기자 seoohyea@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