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사는 행복한 동구” 실현 총력
이흥수 구청장 부부, 장학기금 마련 동참
‘마을 공동체 복원’의 현장…주민 소통·화합의 장 마련
이흥수 구청장 부부, 장학기금 마련 동참
‘마을 공동체 복원’의 현장…주민 소통·화합의 장 마련
[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인천시 동구는 오늘(15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자생단체와 함께 하는 나눔장터’ 행사를 개최했다.
자원재활용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개최되는 ‘나눔장터’는 주민 간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흥수 동구청장과 부인 조명순 여사가 각각 붕어빵과 떡볶이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장학기금을 마련하고 있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동구청의 한 관계자는 KNS뉴스통신 취재진에게 “마을 공동체의 복원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동구’를 실현해 나가는 동구의 오늘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며 “이러한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우리 동구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발전과 보존, 상생의 동구를 만들어 나가는데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인구 300만 명의 대도시 인천에서 사람 사는 냄새, 이웃 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흥수 구청장을 비롯한 동구직원들과 동구체육회, 동구주민자치협의회, 통리장연합회동구지회 등 지역 내 10개 자생단체들이 참여해 “더불어 사는 행복한 동구” 실현의 의지를 다졌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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