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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 결식률 늘어…영양 균형 고려한 아침 대용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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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 결식률 늘어…영양 균형 고려한 아침 대용식은?
  • 서정민 기자
  • 승인 2017.04.14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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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서정민 기자] 국내 성인의 아침식사 결식률이 꾸준히 늘고 있다. 최근 질병관리본부가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만 19세 이상 성인의 아침식사 결식률은 2015년 기준 남성 29.5%, 여성 26.1%로 조사됐다. 특히 20대의 경우 절반가량이 아침을 먹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식사를 거르면 점심과 저녁 식사량이 늘고 간식 섭취가 잦아져 비만 위험성이 높아진다. 뿐만 아니라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 호르몬의 기능이 저하돼 당뇨 발생률도 커진다. 긴 공복시간으로 인해 글루카곤, 코르티솔 호르몬이 분비되어 혈압이 높아지기도 한다.

따라서 바쁜 아침 시간에 아침밥을 챙겨 먹을 여유가 없다면, 아침대용식이라도 먹는 것이 좋다. 이에 따라 시중에서는 각종 곡물과 야채, 과일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전체식 쉐이크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전체식 쉐이크는 각종 채소와 과일, 곡물의 줄기, 뿌리, 껍질까지 통째로 갈아 만드는 건강식 제품으로, 자연 그대로의 식물을 담아내는 만큼 식물이 갖고 있는 모든 영양분을 보다 온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

전체식 쉐이크 대표 브랜드인 뉴트리코어 관계자는 “친환경 곡물, 채소, 과일을 통째로 갈아 만드는 쉐이크는 물이나 우유 등에 타서 섭취할 수 있어 간편한 아침대용식으로 제격이다”며 “특히 원료를 식물의 세포벽보다 잘게 쪼개는 초미세분말 기술이 적용될 경우, 세포벽 안의 영양분까지 모두 섭취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영양분 흡수율 또한 높다”고 말했다.

한편, 뉴트리코어 쉐이크는 친환경 곡물, 채소, 과일을 통째로 담아낸 제품으로, 원료 외에 액상과당이나 보존료 등의 화학적 합성첨가물이 들어 있지 않아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또한 사과와 통밀 크런치를 첨가해 음식물을 씹는 저작 운동을 강화, 포만감을 키우고 공복감이 느리게 찾아오도록 과학적으로 설계했다.

사진출처: 뉴트리코어

서정민 기자 seoohy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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