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나이로비=AFP) 국제 적십자사와 국제 적십자 연맹 (IFRC)은 지난 10 일 소말리아에서 28명이 급성 설사로 사망한 이후 건강 위기를 경고했다.
소말리아 북부의 가뭄으로 황폐화 된 북 소말리아에서 월 초부터 167명이 입원했다. 콜레라로 인한 것으로 보이는 411건 이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에티오피아 국경 근처의 부드돌 시에 위치한 소말리아 적십자회 (Somali Red Crescent Society) 관계자 자는 "소말리아인들이 이미 가뭄과 식량 부족으로 건강 상태가 좋지않기 때문에 이 발발은 공포스러운 것이다"고 전했다.
영향을받은 이들 중 많은 사람들이 외진 지역에 살고있는 목동들이었다고 성명서는 전했다.
"가뭄은 갈증과 굶주림과 죽음을 초래하지 않는다. 사람들이 심하게 오염된 물줄기나 웅덩이에서 마실 물을 찾기 때문에 급성 설사와 같은 질병을 얻는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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