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워싱턴=AFP)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4월 27일 아르헨티나의 대통령이자 한 때 비즈니스 파트너였던 마우리시오 마크리를 초대할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멜리야 트럼프 영부인은 아르헨티나의 마우리시오 마크리 대통령과 줄리아나 아와다 영부인을 초대할 것이다"고 성명서는 전하고 있다.
이 두 부부는 둘다 부동산 재벌 출신으로 수 년간 알고 지내온 사이이다. 마크리 대통령은 트럼프의 당선 이후 가장 먼저 축하를 해온 외국 지도자 중 한 명이었다.
전화 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반카 트럼프를 바꿔주기도 했다. 이반카 역시 마크리를 알고 있기 때문.
마크리 대통령의 자서전에 따르면 마크리와 트럼프는 지난 1980년초부터 뉴욕의 고층건물 프로젝트를 함게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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