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서정민 기자] 중앙일보플러스와 한국산업인력공단(박영범 이사장, 이하 산인공)이 오는 29일 ‘K-Move 해외취업 유망직종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해외 유망직종 취업에 성공한 선배들로부터 해외취업 성공담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 구글 사업제휴 아시아태평양 총괄을 맡고 있는 미키 김 전무와 국내외 해외취업 멘토에게 진로경험, 해외취업 성공 노하우, 직무현장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고 해외 취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산인공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IT, 보건ㆍ의료, 물류ㆍ유통, 서비스 등 해외에서 구인수요가 높은 직종별 해외취업 멘토를 초청해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해외 현지 멘토들도 생중계로 연결하여 채용문화와 근무환경에 대한 보다 현장감 있는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국내파 인문학도 출신 IT기업인인 미키 김은 해외 취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글로벌 IT기업 구글에서의 근무 경력을 토대로 특강을 진행 할 예정이다. ‘협상의 천재’라는 수식어를 보유하고 있으며 35세의 젊은 나이에 구글 상무가 되어 현재 구글 아시아 태평양 총괄 전무를 역임하고 있는 미키김의 성공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호암아트홀에서 실시하며 사회는 조우종 아나운서가 맡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팝페라 공연 및 추첨을 통한 소정의 상품 또한 제공 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선착순 마감이며 해외취업 토크콘서트 검색 후 홈페이지를 통한 신청이 진행된다.
서정민 기자 seoohyea@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