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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재보선, 전국 601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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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재보선, 전국 601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
  • 강윤희 기자
  • 승인 2017.04.12 0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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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0시쯤 당선자 윤곽 드러날 듯
사진=중앙선관위 홈페이지

[KNS뉴스통신=강윤희 기자] 4·12 재·보궐선거가 오늘(12일) 오전 6시부터 전국 601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이번 재·보궐선거는 국회의원 선거구 1곳(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과 기초단체장 선거구 3곳(경기 하남시, 포천시, 충북 괴산군), 광역의원 7곳, 기초의원 19곳 등 총 30개 선거구에서 실시된다.

투표는 이날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개표는 투표 종료 후 투표함이 개표소에 도착하는 즉시 시작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당선자의 대략적인 윤곽은 오후 10시쯤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이번 재보선의 유일한 국회의원 선거구인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 지역의 투표율은 9.0%로 집계됐다. 기초단체장 선거가 치러지는 경기 하남시는 3.7%, 포천시는 6.3%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번 재보선 대상 30개 지역구 가운데 경북 군위군 기초의원 선거구는 단독 출마로 유일한 무투표 당선 지역이다.

강윤희 기자 kangyun1107@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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