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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작은 교통사고가 긴 시간의 고통이 될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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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작은 교통사고가 긴 시간의 고통이 될수도 있다”
  • 김재국 기자
  • 승인 2017.04.10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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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재국 기자] 어느 동영상에서 외국인 여성이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많아 한국을 찾았다. 그러나 그녀는 한국 교통에 대해 크게 실망하였다. 그녀는 인터뷰하면서 직접 시범을 보여주었다. 도로 위에 놓인 횡단보도, 초록 불이 되어 건너는데 정지선을 넘은 차량이 그녀를 덮칠 뻔했다. 횡단보도 위로 차량이 정지된 무차별적인 교통질서에 그녀는 사고의 위험을 느끼고 무서움에 실망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처럼 우리나라는 교통에 대한 질서가 바르지 못해 교통사고 확률이 높기만 하다. 큰 사고라면 병원을 가서 치료를 받겠지만, 그 뒤에 오는 후유증이나 작은 교통사고라도 후에 큰 고통이 찾아올 확률이 높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는 청주 규림한의원의 조혜린 원장을 만나 인터뷰를 나누어 보았다. 〈편집자 주〉

Q. 교통사고가 일어나면 어떻게 되나요?

A. 자동차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하면 그 충격은 그대로 몸에 흡수하게 되어 1차적으로 골절, 염좌 등의 장애를 만든다. 또한, 체내 기혈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게 됨에 따라 생기는 어혈 등에 의해 2차적으로 통증과 여러 후유증을 유발한다. 겉으로 보기에는 특별한 증상이나 진단으로 밝혀지는 원인이 없더라도 후유증으로 인해 오랜 시간 통증을 느낄 수 있다. 따라서 교통사고 후유증을 예방하고 고질적인 질환을 막기 위해서도 초기치료는 중요하다.

Q.교통사고 후유증이라면 어떤 증상인가요?

A. 뼈, 근육, 인대 등 근골격계의 직접적인 손상 외에도,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여 생기는 어혈로 인해 염증을 유발하고, 혈액순환을 방해하면서 사고 직후 느끼지 못했던 이상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보이지 않는 증상의 통증이 지속되기 때문에 사고가 일어난 후 며칠 이내에 한의원을 내원하시는 경우가 있으며, 주로 타 의료기관 치료 후 통증이 지속되거나 불만족스러운 이유로 내원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Q. 후유증으로 인한 증상을 어떻게 알 수 있나요?

A. 평소에 좋지 않았던 곳에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는 교통사고로 인해 약했던 부분에 충격이 가해지면서 나타나기도 하고 기혈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면서 더욱 도드라지기도 한다.

Q. 증상을 치료하기 위한 치료법은 무엇인가요?

A. 어혈을 풀어주면서 혈류의 개선을 돕고 염증을 가라앉혀줄 한약을 처방하고 근육, 인대의 염증을 줄이고, 근육강화를 위한 부항, 뜸, 약침. 침 치료를 통증 부위에 직접 치료한다. 불편한 증상을 호전시키면서 전신의 기혈순환을 도와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청주교통사고 후유증을 치료하고 있다.

또한, 평소에 직장생활이나 육아 등으로 자신의 몸을 챙기기 힘든 분들에게 체질과 현재 몸 상태에 맞는 한약치료 등을 통해 건강을 챙길 기회를 제공한다. 직접적인 교통사고로 인해 나타나는 통증, 그로 인한 교통사고 후유증 등을 제거함으로써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줄여나가는 삶의 윤택함을 제공하고 있다.

Q. 마지막으로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A. 청주교통사고한의원을 찾으시는 분들의 편안한 진료를 위해 평일 야간진료로 시간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보험처리담당자 등의 전화번호 등 간단한 서류절차로 자동차보험 혜택을 받아 비용부담 없이 교통사고 치료를 받아볼 수 있다.   만약 사고가 났다면 치료를 어려워하지 말고 경미한 교통사고 일지라도 후유증에 대한것을 염려하지 않을수 없다며 최초의 대처가 향후의 몸의 건강을 좌우할수 있다고 조원장은 전했다.

김재국 기자 esder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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