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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시리아독가스공격은 '근거없는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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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시리아독가스공격은 '근거없는 비난'
  • AFPBBNews=KNS뉴스통신
  • 승인 2017.04.0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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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독가스 공격에 시위하며 이를 모방중인 시위대 © AFPBBNews

[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모스크바=AFP)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스라엘의 벤자민 네타냐후 총리와의 전화 통화에서 시리아의 "화학 무기 공격"이  "근거없는 비난"이라고 비난했다.

크렘린측은 성명서를 통해 "시리아의 4월 4일 이들립주에서 발생한 화학무기 공격에 대한 의견의 교환이 있었다. 푸틴 대통령은 특히 철저하고 공정한 국제 조사가 실시되기 전에 누군가에 대한 근거없는 비난을 하는 것은 용납 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은 바샤 르 알 - 아사드 (Bashar al-Assad) 군대가 반군이 점령중인 칸 셰이크먼 (Khan Sheikhun)지역에 화학무기 공격을 가했다는 서방의 주장에 합류한 상태이다. 

모스크바는 이번 사건으로 러시아의 동맹인 시리아 정부의 책임을 지우지 않기 위해 노력 중이며 시리아 제트기가 반란군이 소유한 폭탄 속 "유독 물질"을 강타해 이와 같은 사건이 벌어졌다고 주장 중이다. 

©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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