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구미경찰서는 6일 오전 구미시 인의동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에서 구미녹색어머니회 120여명을 대상으로 가정폭력(아동·노인학대) 예방 교육 및 민·관·경 이동상담소 ‘네잎클로버’를 운영했다.
이 날 이동상담은 구미서 여성청소년과와 영남여성성폭력장애인상담소에서 합동으로 운영했으며 성폭력 예방법과 사후 지원 등에 대해 교육하고 사각지대에 놓여 잘 드러나지 않는 가정폭력 및 아동‧노인학대 피해자를 위해 지원이 필요한 경우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와의 복지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했다.
한상욱 구미서 여성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피해자가 잘 드러나지 않는 가정폭력 및 아동·노인학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이웃의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적극적으로 이동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