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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전문점 포삼팔 “비빔밥 메뉴 도입으로 고객층 확대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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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전문점 포삼팔 “비빔밥 메뉴 도입으로 고객층 확대 실현”
  • 장수미 기자
  • 승인 2017.04.05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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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 메뉴 인기에 매장 방문객 급증세 속 회전율과 창업 문의도 UP

[KNS뉴스통신=장수미 기자] 3800원 쌀국수전문점 ‘포삼팔’이 최근 가맹점 개설에 대한 문의가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포삼팔은 ‘현명한 아이디어가 수익을 창출한다’는 사례를 실현한 창업 아이템 중 하나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포삼팔은 쌀국수 메뉴 일변도에서 벗어나 최근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비빔밥 5종을 5500원에 판매하는 전략을 통해 고객층을 넓히고 있다. 실제 비빔밥 메뉴 도입으로 인해 전체적인 매출 증가가 이뤄졌다는 게 본사 측 설명이다.

우수한 맛과 품질을 바탕으로 실속파 손님들에게 선호되면서 더욱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게 된 가운데 쌀국수와 함께 비빔밥 등을 추가로 주문하는 고객이 많아지면서 테이블당 단가도 높아졌다.

가맹점주들의 경우 판매 대비 마진율이 높고 조리법이 쉬워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또한 무인자동주문 시스템을 이용하기 때문에 빠른 조리법이 필요하고 비빔밥은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어 테이블 회전율을 높이는 근간이 되고 있다.

또한 좋은 식자재로 만들어 고객들에게 높은 신뢰도를 얻고 있는 가운데 쌀국수뿐만 아니라 비빔밥, 팟타이, 껌지엔(볶음밥), 짜조 등 모든 메뉴의 퀄리티를 높였다. 여기에 3,800원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가격이 책정된 쌀국수는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혼밥족들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포삼팔의 저렴한 가격, 간편한 주문, 다양한 메뉴는 높은 선호도를 이끄는 요소로 꼽힌다. 요컨대 한국식 비빔밥과 베트남식 쌀국수 등 선택의 폭이 넓어져 혼밥족들의 방문이 급증하고 있다는 것.

포삼팔 관계자는 “불황에 강한 외식 브랜드들의 공통점은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가성비 높은 메뉴구성을 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한국식 비빔밥 메뉴 도입으로 인해 고객과 가맹점주 모두의 만족도가 높아진 가운데 퀄리티 높은 하이브리드 메뉴로 인해 가맹점 창업 시 비교적 높은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포삼팔 잠실리센츠점에서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매회 선착순 2팀 한정으로 창업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어 직접 3,800원 베트남 쌀국수전문점 브랜드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장수미 기자 jsy11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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