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디저트 카페 '연운당' 론칭...일본식 빙수 재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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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디저트 카페 '연운당' 론칭...일본식 빙수 재해석
  • 김규현 기자
  • 승인 2017.04.0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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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규현 기자] 부산 토종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남쪽나라(대표 오세형)가 일본식 빙수를 재해석한 디저트 카페 브랜드 ‘연운당’를 론칭한다.

'연운당'은 남쪽나라가 경양식돈까스 브랜드 ‘은화수식당’, 고기국수&덮밥 브랜드 ‘오공복이’에 이어 선보이는 3번째 브랜드다.

제철 과일로 만든 일본식 빙수는 물론 커피 등 디저트로 구성된 디저트 카페로, 신선한 제철과일을 재료로 한 계절 빙수는 물론 겨울 시즌의 경우 스프와 죽을 즐길 수 있어 다양성을 더했다.

연운당의 시그니처 메뉴는 단호박카라멜빙수, 토마토 빙수, 연운당 말차빙수 등이 있다. 계절메뉴인 딸기요거트 빙수와 구름 커피, 스프 등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4계절 신선한 제철과일과 다양한 토핑을 활용한 일본식 빙수는 물론 좋은 원두 등을 이용하는 것이 강점이다. 

또 일부 디저트 까페에서 값싼 원자재를 이용해 가격만 저렴한 저품질 제품을 내놓으며 소비자들에게 반짝 인기만 끌고 사라지는 잘못된 관행을 개선하고자 좋은 재료를 사용하는 것은 원칙으로 하고 있다.

남쪽나라 관계자는 “2017년 창업 트렌드에서 여전히 디저트 브랜드, 커피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연운당은 일본식 빙수를 재해석해 디저트 브랜드의 개성을 살렸다”며 “계절적 취약성을 보완하기 위해 스프, 죽 등 다양성을 더했다”고 전했다.

부산 장전동과 전포카페거리에서 직영점을 운영 중인 디저트 브랜드 연운당은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다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디저트 브랜드 연운당을 론칭하는 남쪽나라는 부산에서 시작된 프랜차이즈 전문기업으로 정직하고 안전한 창업에 큰 가치를 두고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일시적으로 유행을 타는 아이템을 기반으로 하기 보다는 꾸준한 연구와 외식업계에서 쌓은 노하우를 통해 트렌드를 이끌어 가고 있다는 평이다. 

김규현 기자 kdkim@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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