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재국 기자] 흔히 삼겹살 기름은 살만 찌고 몸에 좋지 않다고 알려졌지만, 잘만 먹으면 오히려 해가 되지 않는다고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일명 ‘저탄수화물 고지방 ‘다이어트가 인기를 얻고 있는데, 이 다이어트는 탄수화물을 20g~100g 정도만 먹으면서 설탕은 거의 먹지 않고 지방 섭취량을 늘리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지방이 늘면 살이 찐다고 알려졌지만, 오히려 고지방이 탄수화물 섭취로 인해 분비되는 인슐린을 억제하여 소모 열량을 증가시키므로 체중 조절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4년 영국의학협회의(BMJ)는 포화지방은 사망률, 심혈관계 질환, 관상동맥성 심장질환, 허혈성 뇌졸중, 제2형 당뇨병과 관련이 없으며 사망률에도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연구 보고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음식인 삼겹살을 건강하게 먹는 방법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숙성 삼겹살’로 삼겹살 창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고 있는 우리돼지식당이 주목받고 있다.
우리돼지식당의 숙성 삼겹살은 습식 숙성과 건식 숙성의 장점이 어우러진 교차 숙성을 통해 육즙이 풍부한 최고의 돼지고기를 완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자체 생산으로 특별 제작한 숙성 냉장고가 바로 그 비결로, 소고기처럼 부드럽고 깊이 있는 고급스러운 돼지고기를 선보이며 외식 창업계에서 이른바 ‘요즘 뜨는 사업’, ‘2017 창업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고기 외에도 고기에 잘 어울리는 사골 먹은 묵은지와 여수갓물김치, 숙성마늘소스 등 저온 숙성을 통해 깊은 맛을 끌어낸 각종 메뉴가 풍미를 더 해주며, 어린아이까지 먹기에 부담 없는 고소한 황태 북엇국이 기본 상차림으로 제공되어 가족 단위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우리돼지식당 관계자는 “우리돼지식당만의 기술로 완성된 숙성 냉장고를 통해 숙성이 잘 된 최상급의 돼지고기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기존 고기집창업과 다른 차별화된 인테리어로 프랜차이즈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업계 최초 책임 운영제는 본사인력을 가맹점으로 3개월간 파견하여 기존의 3, 4일 오픈 교육 후 운영되는 가맹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가맹점 운영을 본사가 책임지기 위한 우리돼지식당만의 약속드립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돼지식당의 본점은 경남 김해에 있으며, 가맹 문의 및 상담은 본사 홈페이지와 전화로 가능하다.
김재국 기자 esder882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