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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퀴아오, 7월 2일 경기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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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퀴아오, 7월 2일 경기 하나
  • AFPBBNews=KNS뉴스통신
  • 승인 2017.04.0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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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 파퀴아오 © AFPBBNews

[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마닐라=AFP) 필리핀의 복싱 아이콘 매니 파퀴아오가 7월 2일 대결을 두고 무패행진의 호주 선수 제프 혼과 협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파퀴아오의 어드바이저인 마이클 콘츠는 AFP에게 "7월 2일 경기를 위해 자세한 내용을 협상중이다"는 내용의 문자 메세지를 보내왔다.

아름(Arum)은 국제 언론에서 원래 "팩-맨"이라는 별명을 가진 38세의 파퀴아오가 4월 29일 호주에서 경기를 가질 수도 있다고 국제 언론에 인용보도되었다. 

호주의 퀸즐랜드 주 역시 브리즈번에서의 경기 개최를 제안한 바 있다.

파퀴아오와 영국의 권투 선수 아미르 칸은 지난 2월 각자 별도로 4월 23일의 경기에 대해 발표했었으며 파퀴아오측 관계자는 경기가 아랍 에밀레이트 연합에서 열릴 것이라고 말했었다.

그러나 파퀴아오-칸 경기는 이상하게 실패로 돌아갔으며 아룸은 당시 3,800만달러로 알려진 경기를 "그림의 떡"이라고 발언했다고 로스 엔젤레스 타임즈는 보도했다.

곤츠는 파퀴아오-혼 경기의 상금은 공개하지 않으며 선수의 상금은 "누구도 상관할 바 아니다"고 AFP에게 전했다.

파퀴아오는 8체급에서 타이틀을 타는 전례없는 성적을 보여준 복서이다. 지난해 필리핀에서 의원에 선출된 후 잠시 복싱계를 떠났으나 지난 11월 제시 바르가스를 상대로 라스베가스에서 성공적인 컴백무대를 장식했다. 

©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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