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구미시는 2017년 4월 이달의 기업으로 플루오르테크(주)를 선정하고 3일 오전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플루오르테크 장문수 대표 및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기(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플루오르테크는 1995년 플루오르테크(주)로 설립, 2005년 구미국가 4산업단지 현재 위치로 본사를 이전하여, 반도체.LCD등 첨단산업에 고순도 화학물질 저장용 TANK 및 부분품(Parts)을 생산하고 있는 제조전문기업이다.
특히 라이닝 탱크(Lining Tank)를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특화된 원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 일본 사카이스텐레스와 기술제휴를 통해 국산화에 성공한 전해연마 (Electro Polishing) 기술력 또한 매우 우수하며 원자력, 제약, BIO산업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와함께 설비와 태양광 시공업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도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기술인증(NET)를 받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그 외에 해외수출다변화를 위해 해외인증UL.CE등 주요인증을 획득했다.
더불어 2013년도에는 중국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주요 박람회에 참석하는 등 현지 반도체, LCD 업체들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영업을 하고 있다.
장문수 대표는 “플루오르테크는 축적해온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그 결과 신재생에너지, 원자력, 제약 BIO 산업분야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가치 창조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과 더불어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 발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완익 기자 jwi60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