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선희 기자]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국호텔직업전문학교(이하 한국전, 이사장 오병호)는 지난 3월 6일 MBN 특집 초콜릿 관련 다큐멘터리 ‘신의 선물, 카카오(가제)‘에 호텔제과제빵 과정 유건희 교수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MBN 촬영은 한국전 본관 101호 강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유건희 교수가 직접 한국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초콜릿 공예 및 초콜릿 봉봉 세미나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특히 한국전 졸업생이자 대한민국 최초 독일 국제기능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강동석 선수와 브레드 아티스트 김상현 강사가 함께 참여해 꽃 모양의 초콜릿 공예 구두 모양 초콜릿 공예, 유명 영화 캐릭터 초콜릿 공예까지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한국전 호텔제과제빵 과정 유건희 교수는 지난 2016년 독일에서 개최된 세계요리올림픽과 2011년 영국에서 개최된 국제기능올림픽에서 제과 부문 국가대표로 출전해 동메달을 수상한 메달리스트로, 현재는 한국전 호텔제과제빵 과정 심화과목을 교육해주는 교수이자 전문 쇼콜라티에다.
또한 유건희 교수는 지난 1월에 개최한 세계적인 초콜릿 페스티벌 2017 서울 살롱 뒤 쇼콜라에서 유명 쇼콜라티에와 파티시에가 참가하는 디저트 시연회인 '페이스트리 쇼(Pastry Show)'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유건희 교수는 “이번 방송 출연을 통해 한국전 학생들의 뛰어난 공예 실력과 더불어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초콜릿 공예 작품들을 방송에 선보일 수 있어서 좋은 기회가 되었다. 또한 쇼콜라티에 정상에 도달하게 되는 그날까지 한국전 학생들에게 제과제빵에 대한 교육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전 호텔제과제빵 과정 유건희 교수가 출연한 ‘신의 선물, 카카오 (가제)’ MBN 다큐멘터리는 4월 중 방송 예정이다.
한편 호텔외식특성화학교 한국호텔직업전문학교(한국전)는 32년 전통으로 국가대표 출신 오병호 이사장과 동메달리스트인 유건희 교수를 포함해 10년간 연속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를 배출했으며, 대한민국 최초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한 바 있다.
현재 호텔제과제빵과정, 호텔조리과정, 관광식음료과정, 식품조리학과정, 외식경영학과정으로 2018학년도 1학기 신입생 예비모집을 실시중이다.
장선희 기자 kns@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