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첨단장비 드론을 활용한 선진행정
[KNS뉴스통신=박강용 기자] 영천시는 지난 28일 영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산림보호분야 첨단장비 드론(DRON)을 활용 실종자 무인수색 등 선진행정 구현을 위한 영천시-영천경찰서 드론(DRON) 공동이용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영천시는 산불감시 등 산불현장 지원과 전국적 확산 추세에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새로운 산림분야 첨단장비 드론을 구입, 현장에 적용해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및 산불현장조사에 투입하여 산불예방홍보, 산계곡부 사각지대 고사목 위치 파악 등에 활용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는 물론 산불예방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영천경찰서와 MOU를 체결하고 영천경찰서 드론폴 동호회와 함께 수시로 워크숍을 실시, 드론 활용 정보 등을 공유해 시정추진 현장 활용 및 실종자 수색 등 경찰업무에도 서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MOU 체결로 영천시와 영천경찰서는 첨단장비를 활용한 새로운 소통의 계기가 됨은 물론 시정 추진과 경찰행정의 상호보완으로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와 시민 안전에 더욱 경주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강용 기자 pgy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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