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부터 현장실습에서 글로벌 취업까지
[KNS뉴스통신=김종호 기자] 일본 사가현 우레시노온천에 소재하고 있는 ‘(주)우레시노온천관광호텔다이쇼야’가 올해로 10년째 마산대학교 일본어커뮤니케이션과에 장학금을 기부했다.
이재성 일본어커뮤니케이션과 학과장은 ‘(주)우레시노온천관광호텔다이쇼야’ 대표이사 야마구찌 타모쓰(山口 保)씨를 대신해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주문식교육장학금’은 신입생 중에 일본어능력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지급되어 학습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에는 김은지(1년) 학생 등 8명의 일본어능력우수자(JLPT N2와 N3 취득)에게 지급됐다.
한편, ‘(주)우레시노온천관광호텔다이쇼야’는 지난 1999년부터 마산대학교 일본어커뮤니테이션과 학생들에게 현장실습의 기회를 주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글로벌현장실습’과 창원시가 주관하는 ‘청년해외인턴사업’에 참여하는 인턴생들에게 해외연수처가 되어 주기도 해 한일 양국 민간협력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 호텔은 2011년에 박준호 군이 입사한 이후 올해에도 2월 졸업생인 송다정, 이영주 2명이 취업을 하는 등 현재 모두 6명이 정직원으로 취업해 일본 현지에서 근무하고 있다.
김종호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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