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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배달전문점 ‘밥깨비’ 10년 창업 노하우 담아 가맹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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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배달전문점 ‘밥깨비’ 10년 창업 노하우 담아 가맹사업 시작
  • 서정민 기자
  • 승인 2017.03.28 1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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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업종 특성 상 창업비용 저렴

[KNS뉴스통신=서정민 기자] 10년의 업력을 지닌 프리미엄 배달전문점 ‘밥깨비’가 본격적으로 가맹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맹사업 기획은 많은 가맹점 개설 문의를 바탕으로 추진될 수 있었다는 게 브랜드 측 설명이다.

업체측은 “배달전문점으로 운영되는 만큼 투자비용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실제 현재 운영되고 있는 10여 개의 매장이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성을 선보이며 신규 창업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밥깨비는 배달 업종의 특성을 제대로 살려 상권에 대한 제약에서 벗어나는 가운데 효율적인 매장 운영과 퀄리티 높은 메뉴구성을 통해 업계와 차별화를 뒀다는 특징을 지닌다. 

현재 비싼 권리금과 보증금, 임대료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혼밥족의 증가와 스마트폰 발달로 배달 문화가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밥깨비는 현재 창업에 적합한 아이템을 갖춘 브랜드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권에 크게 구애 받지 않으며 배달 어플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매장의 경우 고객들의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편에 속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품질에 대한 호평이 많다.

좋은 식재료 사용은 배달 음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편견을 불식시키고 있다. 밥깨비는 양질의 식재료만을 엄선해 사용하고 주문과 동시에 특화된 레시피로 정성껏 조리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메뉴의 다양한 구성은 매출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분식부터 한식, 양식까지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으며 전문성을 높여 퀄리티를 높였다. 조리시스템도 간단하다는 게 특징이다. 메뉴가 다양하지만 본사의 과학적인 조리시스템으로 누구나 간단하고 빠르게 만들 수 있다. 따라서 작은 매장에서도 비교적 높은 매출 창출이 기대 가능하다.

밥깨비 관계자는 “오랜 기간 사랑을 받은 브랜드이기 때문에 창업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신중하게 가맹사업을 하기 위해 시스템 구축에 많은 신경을 썼고, 전국 어디에서도 밥깨비 특유의 강점을 쉽게 구현할 수 있게 되면서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 번도 주문한 적 없는 고객은 있지만 한 번 주문한 고객은 꼭 재 주문을 한다”면서 “불황에 더욱 강한 브랜드, 소자본 창업으로 높은 수익 달성이 기대 가능한 브랜드, 수익성이 검증된 브랜드이기 때문에 올해 많은 매장이 개설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서정민 기자 seoohy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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