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울릉군은 지난 23~24일 이틀간 한마음회관 정보화교육장에서 실과소 및 읍면 세외수입 업무 담당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2017년 세외수입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 인사이동으로 인해 변경된 세외수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정확한 활용방법 숙지와 체납실무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지방세외수입운영지원단 송영준 과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부과, 체납관리, 과태료관리, 각종 대장관리 등 시스템 전반적인 운영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세외수입은 자치단체의 주요 자주재원이지만 통일된 징수절차가 없고 납세자들의 의식 부족으로 지방세에 비해 징수율이 낮고 체납액이 많아 특히 담당직원들이 체납액 징수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담당자들이 관심을 갖고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 앞으로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과 적극적인 징수활동 추진으로 군 재정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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