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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학교병원,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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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학교병원,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 획득
  • 조영민 기자
  • 승인 2017.03.24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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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영역에서 100점 받아
사진=을지대학교병원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을지대학교병원이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15년 한 해 동안 위암으로 내시경 절제술 또는 위절제술을 시행한 전국 221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는 구조지표, 과정지표, 결과지표 등 총 19개의 영역 15개 과정지표에 대해 정밀한 심사가 이루어졌다.

이번 심사에서 을지대학교병원은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확득했으며, 특히 15개 과정지표 중 ▲절제술 전 진단적 내시경 검사 기록율 ▲항암화악요법 전문의 암병기 기록율 ▲전신상태 평가기록 비율 ▲위암에 대한 근치적 수술 비율 ▲권고된 보조 항암화학요법 실시율 등 14개 영역에서 100점 만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평가 결과와 관련해 홍인표 병원장은 “지난해 10월 암센터를 증축해 보다 전문적이고 다각적인 치료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을지대학교병원은 지난해에도 같은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조영민 기자 dt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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