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총동창회, 정기이사회 및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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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총동창회, 정기이사회 및 정기총회 개최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7.03.2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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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철상(왼쪽), 최오란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경북대학교 총동창회는 오는 30일 17시부터 만촌동 인터불고 호텔 컨벤션홀에서 '2017 경북대학교 총동창회 정기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 날 이사회 및 총회에서는 자랑스러운 경대인을 시상한 뒤 2016년 결산 및 2017년 사업에 대한 심의와 승인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자랑스러운 경대인상 수상자는 최오란(생물교육 '70) 본느마망 원장과 박철상(정치외교학 '04) 아너소사이어티 회원까지 총 2명이다.

수상자인 최오란 본느마망 원장은 40여년 간 걸스카우트로 활동하며 어려운 환경에 처한 여성(고아, 탈북여성, 미혼모, 다문화가정 여성 등)들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해왔다. 이에 국제소롭티미스트 미주연합회로부터 최고지도자상을 2년 연속 수여받아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민간외교에 힘썼다.

박철상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은 현재 정치외교학과에 재학 중이며 본교에 연간 1억8000만원, 경북여고와 서부고등학교에 장학기금을 조성해 1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에 2015년 7월 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한편, 자랑스러운 경대인상은 모교 동문 중 자신의 국가와 사회 그리고 모교의 발전에 뚜렷한 업적을 남김으로써 모교의 위상과 동문의 명예를 드높인 동문을 현창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각계각층에서 후보를 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장완익 기자 jwi6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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