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 연천경찰서(총경 서민)는 지난 23일 연천군 신서면 내 거동이 불편한 홀로어르신 각종 범죄예방 및 사건사고를 줄이기 위해 '안전지팡이' 배부행사를 가졌다.
'어르신 안전지팡이'는 연천군 지형 특성상 가로등이 없는 산악지대와 논・밭길이 많아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실족사 및 교통사망사고가 만히 발생해 각종 사고를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고안됐다.
연천경찰서 박기홍 경사(생활안전계)의 제안으로 야간에도 불빛과 알림벨을 통해 실족 시에도 찾을 수 있고 교통사고 등 각종 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조명등과 벨기능이 장착된 지팡이를 직접 창안・제작한 것.
이번 행사에는 국가유공자 가족인 할머니 A 씨를 비롯해 신서면에 거주하는 노인 20명의 각 가정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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