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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국민정책평가단 선택 결과 발표...유승민 3연승,수도권만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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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국민정책평가단 선택 결과 발표...유승민 3연승,수도권만 남아
  • 김필수 기자
  • 승인 2017.03.24 1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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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후보 선출, 당원선거인단(30%) 국민정책평가단(40%) 여론조사(30%)
<바른정당>

[KNS뉴스통신=김필수 기자] 바른정당이 19대 대통령후보 선출을 위한 권역별토론회를 4개 권역별 정책토론회로 나누어 진행하는 가운데 호남권, 영남권, 충청권등 3개 권역을 마치고 25일 마지막 수도권만 남겨두고 있다.

24일 바른정당 경선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국민정책평가단 선택 결과 호남권(20일 발표) 총446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90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호1번 유승민 후보 183명, 기호2번 남경필 후보 107명이 선택했다.

또한, 지난 22일 발표한 영남권은 총 10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688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승민 후보 446명,남경필 후보 242명이 선택했고 오늘(24일)발표한 충청권은 총 5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356 참여한 가운데 유승민 후보 201명, 남경필 후보 155명이 선택해 지금까지 누적집계에서 기호1번 유승민후보 830명, 기호2번 남경필후보 504명의 선택을 받았다

한편, 바른정당 선거인단 구성 및 반영 비율은 ▲당원선거인단(30%) ▲국민정책평가단(40%) ▲여론조사(30%) 세 가지 방식으로 실시한다.

바른정당 관계자에 따르면 당원선거인단은 전체당원과 후보자 지명대회에서 현장 투표하는 대의원 3000명으로 구성됐으며, 투표기간은 오는 26일 6시부터 27일 오후 10시 까지 이틀 동안 투표가 진행 되고 미 투표자에 대해서는 1차 26일 오후 5시, 2차 27일 오후6시에 투표문자 재발송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국민정책평가단은 공신력 있는 2개 여론조사기관에 의뢰, 전국 인구에 비례하여 총 4000명으로 구성됐으며, 국민정책평가단은 4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는 후보자 검증 정책토론회 현장 또는 온라인 모니터 후 권역별 투표를 실시한 후 그 결과를 공개한다.

또한,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여론조사는 3개 여론조사 기관을 선정해 각 1000명의 휴대전화 가상번호(안심번호)를 이용하여 실시하며, 여론조사기관 선정은 한국조사협회 소속 사회여론조사 실적 상위 10개 기관 중 역량, 실적, 중립성을 고려하여 결정한다고 밝혔다.

김필수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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