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중고 정보업무 담당 교사들 대상으로 연수…신안교육 중추적역할
[KNS뉴스통신=조완동 기자] 전라남도신안교육지원청은 신안 관내 초중고 정보업무 담당교사들을 대상으로 ‘스마트신안원격교육시스템’을 활용한 도서교육력 제고에 따른 사용자 연수를 실시했다.
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인상)은 24일 연수를 통해 ‘스마트신안원격교육시스템’사용방법 안내와 함께 스마트신안원격교육시스템을 활용한 수업우수사례 발표, 정보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교육을 실시하였다.
‘스마트신안원격교육시스템’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쌍방향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원격 화상 교육 시스템으로 각종 행사와 연수, 회의, 수업, 동아리 활동 등을 실시간으로 실행할 수 있어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인상 신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스마트신안원격교육시스템을 활용한 도서지역 교수 학습 방법 개선 및 교원의 전문성이 신장되는 좋은 계기를 통해 도서지역 교육 모델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용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신안교육지원청이 지난 2004년 개통한 ‘스마트신안원격교육시스템’설치 이래 수업결손 최소화 및 예산 절감으로 도서지역 교육 여건 개선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조완동 기자 jwd87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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