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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차주혁 vs 최창엽, 약물 논란으로 몰락한 청춘스타 ‘비극적 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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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차주혁 vs 최창엽, 약물 논란으로 몰락한 청춘스타 ‘비극적 종말’
  • 서미영 기자
  • 승인 2017.03.24 1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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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배우 차주혁의 약물 논란이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24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이용일 부장검사)는 대마를 흡연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차주혁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차주혁’이 등극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의 게시판에 “차주혁 vs 최창엽, 약물로 몰락한 청순스타의 비애”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차주혁의 불구속 소식에 과거 배우 겸 영화감독으로도 활동했던 최창엽의 약물 논란이 새삼 이목을 집중시킨다.

2016년 5월경 최창엽은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자택에서 검거되어 큰 충격을 안긴 바 있다.

경주 출신인 최창엽은 신장 177cm, 체중 64kg의 수려한 외모에 고려대학교에 다닌 학력까지 더해져 데뷔 초부터 연예계의 주목을 받았다. 최창엽은 2006년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영상제 청소년부 대상을 수상하여 데뷔했으며, 이후 뮤지컬과 드라마 등을 넘나드는 인상적인 연기로 ‘차세대 기대주’로 손꼽혔지만 결국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혼성 아이돌그룹 남녀공학에서 '열혈강호'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던 차주혁은 2010년 <Too Late>으로 데뷔했으며, 미소수미·악동광행·정우·태운·열혈강호·가온누리·성민·찬미·한빛효영·한별혜원·서은교 등 11명이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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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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