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희 대표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 운동 지속적으로 전개”
주민들 “최병식 의원, 직접 발로 뛰는 행정 펼쳐”
[KNS뉴스통신=박강복 기자] 광주 광산구 첨단 부영1차 아파트(최병식 자치위원장·광산구의회 의원)는 24일 아파트를 깨끗하게 단장하기 위한 꽃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봄맞이 꽃 심기 행사에는 최병식 주민자치위원장, 윤영중, 이종숙 동 대표, 서상헌 첨단2동장, 문경희 대기산업 대표, 부영1차 관리사무소 직원과 주민, 한아이 어린이집 어린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특히 광주 광산구 첨단 부영1차 아파트 꽃 심기는, 과거 관 주도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공동체를 형성해 무엇을 어떻게 심을지를 고민하고 최종적으로 정원을 꾸민 사업으로서 자발적 생활권 녹화사업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자칫 삭막해 보일 수 있는 아파트 곳곳에 해바라기, 코스모스, 유채 꽃을 식재해 아파트 미관을 밝게 하고 봄을 맞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첨단 부영1차 아파트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상반기와 하반기 2회에 걸쳐 도시녹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최병식 주민자치위원장은 “첨단2동 강변경원 꽃길 조성사업 예산 일천만 원을 확보해, 봄철-유채꽃, 여름철-코스모스, 가을철- 해바라기 구간 약 1KG 구간으로 구성됐다”며 “포토존 사업과 계절별로 봄에는 작은음악회, 여름에는 한여름밤 작은음악제, 가을에는 작은음악회로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문경희 대기산업 대표는 “활짝 핀 꽃나무가 이곳을 오가는 주민들의 눈과 마음을 정화해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하니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꽃 심기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잘 뽑은 광주 광산구의회 의원이 첨단1·2동을 이렇게 잘살 수 있도록 바꿔놓을 줄은 몰랐다”고 칭찬했다.
주민들은 “최병식 의원(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행정 구현과 주민복지증진을 위하여 공익정신으로 봉사하면서 주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민원을 해결하는 등 애로사항을 자신의 일처럼 직접 발로 뛰는 행정을 펼쳤다”며 “지금까지 이처럼 지역발전을 위해 자기 일처럼 열심히 하는 의원은 처음 봤다. 최병식 의원은 풀뿌리 기초의회의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는 모델”이라고 말했다.
박강복 기자 pkb76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