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워킹맘의 산후관리 도와드려요”...노블스토리 수원인계점 유영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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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워킹맘의 산후관리 도와드려요”...노블스토리 수원인계점 유영아 원장
  • 이률복 기자
  • 승인 2017.03.2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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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률복 기자] 여성의 사회 진출이 갈수록 활발해짐에 따라 임신 초기와 출산 후 제대로 된 관리를 받지 못하고 바로 일터에 나가는 여성이 대부분이다. 노블스토리 수원 인계점의 유영아 원장을 만나 워킹맘들을 위한 산후관리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

노블스토리 수원인계점 유영아 원장(사진=양보현 기자)

▲ 노블스토리를 찾는 주요 임산부고객은?

숍을 찾는 임산부 고객은 대부분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워킹맘이다. 만삭이 될 때까지 근무하며 출산 후 잠시 휴직을 하고 바로 복귀해야하는 워킹맘들은 출산 전 몸 상태로 돌아가고 싶은 고민을 토로하는 경우가 많다.

▲ 신체적 변화를 가져오는 출산, 임신 전 몸의 상태로 돌아갈 수 있나.

보통 분만 후 6주까지는 산욕기로 임신으로 야기되었던 모든 신체적 변화가 임신 전의 상태로 돌아가는 시기이다. 기본적으로 산욕기 동안 찬바람, 찬 음식은 피하고 샤워는 따뜻한 물로 10분정도가 좋으며 피로감이 오래갈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를 권장한다. 산욕기는 자궁과 질 등의 생식기 및 생리학적 모든 현상들이 회복되는 시기로 골든타임이라고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중요한 시기다. 또 모유수유를 하지 않는 산모에게는 비 임신 시의 상태로 돌아간다. 이때 적절한 관리가 되지 않으면 임신 전 몸 상태로 회복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고 산후 부작용이나 후유증을 예방할 수 없게 된다.

▲ 노블스토리에서 진행하고 있는 산후관리 프로그램은?

노블스토리 산후관리 전문점은 출산 후 산욕기부터 산후 6개월에 걸쳐 시기별 적절한 산후관리를 위해 체계적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어 워킹맘의 빠른 회복을 돕는다. 출산직후 6주까지의 산욕기는 출산으로 인한 신체적 부담을 벗어난 결정적 시기이므로 림프순환마사지를 통해 산후 부종을 없애고 임신 중 늘어난 체중이 산후 비만으로 고착화되지 않도록 체형관리를 병행하도록 한다. 출산을 위해 분비되는 릴렉신이라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자궁하부와 관절의 유연성은 높아지나 출산 후 골반비대칭과 근육통 등의 후유증을 야기하므로 틀어진 골반을 바로 잡는 골반관리는 필수적이다. 또 육아로 인한 어깨, 허리, 팔등의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상부케어와 지친 심신을 안정시키기 위한 테라피스트의 세심한 배려가 육아와 직장생활을 해야 하는 워킹맘에게는 큰 힘이 된다.

임산부, 산전·산후 마사지를 전문으로 실시하는 노블스토리는 수원 인계점 외에도 전국에 위치해 ​임산부를 위한 웨딩케어, 산후 골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률복 기자 startofdre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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