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서혜정 기자] 고시·공무원·자격증 성인수험 분야 전문 교육기업 윌비스고시학원은 오는 25일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복지기금마련을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류 약 1000점(니트 및 우븐 상·하의)을 지원하며, 앞으로 정기 후원과 장애인 취업알선, 공무원 강의 수강도 지원하게 된다. 공직자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서 나눔과 사랑, 이웃에 대한 배려를 몸소 실천하고자 이번 바자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바자회 일환으로 윌비스고시학원에서는 지난 21일 후원물품 전달식이 진행됐다. 윌비스고시학원의 한 직원은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됐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윌비스고시학원 관계자는 “이번 바자회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며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윌비스고시학원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윌비스와 함께하는 희망나눔바자회를 후원하고 있으다. 서울시립 지적장애인복지관에 이어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지원을 확대, 진행해 나가고 있다.
서혜정 기자 alfim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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