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민상 기자]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문은수)은 지난 22일 1주년 기념식에서 천안시민 1만명 후원 참여 목표를 공표했다.

이날 NH농협은행 임직원 80명은 1만명 정기후원 확산운동에 참여했고 (주)베리 오미경 대표는 월 100만원 고액 정기후원을 약정하며 큰 성과를 얻었다.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 조두식 지부장은 2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도 함께 전달하며 “복지재단의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1년간 1000명이 넘는 일반 시민들의 후원참여를 이루어낸 성과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내고 싶다”며 “이렇게 취약계층지원을 위한 기금을 전달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80명이 아니라 NH농협은행 전 임직원들이 정기후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미경 대표는 “후원이라는 것이 일시적으로 고액을 후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변 이웃을 돌아보는 공동체 의식을 갖는 것이 더 참된 후원이 아닐까 생각한다”며“천안에서 외식업 운영하는 기업이니 천안의 소외계층을 위해 매월 뜻을 모으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후원 참여의 뜻을 전했다.

문은수 이사장은 “1만명 정기후원 운동에 동참해 주신 NH농협은행 조두식 지부장님과 임직원분들과 (주)베리 오미경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재단이 지역 사회에서 신뢰받는 기관으로 우뚝 서도록 노력할 것이며 지속적인 후원참여가 있을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상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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