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경남 함양군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풀뿌리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산삼항노화엑스포과와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경남한방약초연구소 등 3개 기관이 참여하는 ‘함양삼을 소재로 한 R&D및 비R&D 통합 지원사업’이 선정됐다.
함양군 따르면 이번 선정으로 3개 기관은 내달부터 2019년 12월까지 3년간 20억 8000만원의 사업비(국비 16억원·지방비1억 6000만원·자부담 3억 2000만원)를 들여 고성능 진세노사이드 함유 제품 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고 밝혔다.
군은 산양삼 산업을 비롯해 동반성장 가능한 연계산업을 물색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영철 기자 ppp99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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