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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대행 “세월호 인양, 마무리까지 최선…신속한 선체조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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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대행 “세월호 인양, 마무리까지 최선…신속한 선체조사 당부”
  • 강윤희 기자
  • 승인 2017.03.24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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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무총리실

[KNS뉴스통신=강윤희 기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세월호 인양과 관련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는 세월호 인양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고, 이후 선체조사 등 필요한 조치를 철저하고 신속하게 취해달라”고 지시했다.

황 권한대행은 전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이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또한 “대선정국 속에서도 정부는 흔들림 없이 위기관리, 대선관리, 주요 정책관리 등에 역점을 두고 국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가야 한다”며, “자칫 소홀하기 쉬운 민생으 챙기는 일에 빈틈이 없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영국 런던에서 발생한 테러 사건과 관련해 “우리 국민이 무사히 귀국할 때까지 끝까지 세심히 챙겨달라”며, “해외 여행객과 교민 등 우리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하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관계장관회의에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한민구 국방부장관,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강윤희 기자 kangyun1107@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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