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4일 디자인 전문 자원봉사자 31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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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4일 디자인 전문 자원봉사자 31명 위촉
  • 한민재 기자
  • 승인 2017.03.2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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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KNS뉴스통신=한민재 기자] 경기도가 24일 조혜경 평택대 교수 등 31명에게 ‘디자인 나눔 프로젝트’ 자원봉사자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촉된 자원봉사자들은 시각·산업디자인, 공간설계 등 3개 분야의 대학교수, 디자인 전문회사, 대학생 등 전문가들로 올해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24일 자원봉사자 위촉식에선 2017년도 디자인 나눔프로젝트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활동계획을 공유했다.

경기도는 올해 광주시 베다니동산 등 18개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디자인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하남 소망의집 등 10개 공동생활가정(사회생활이 어려운 아동, 청소년, 노인들이 공동으로 생활하는 소규모 시설)을 대상으로 인테리어와 가구 조립 등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5개 농·어촌지역 정보화마을의 브랜드, 체험상품, 지역특산물디자인 사업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민재 기자 sushi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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